미국대학을 어느누구보다도 빠삭히 꿰뚫고 계시는 데이비드 선생님은 저에게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대학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미국대학에 대해서 많이 몰랐던 저는 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활동들을 최대한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는 자칫 헷갈릴수도 있는 미국대학입시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셨고, 제가 자신감이 떨어질때마다 제게 용기와 힘을 주셨습니다.

이번 대학입시결과를 경험 한 후 느낀 것은 SAT, AP같은 공인시험들을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자신이 누군질 입학사정관에게 알려주는personal essay가 더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데이비드 선생님과 같이 한 에세이 덕분에 제 에세이가 형식적이지 않고, 저란 사람이 돋보일수 있는 입학사정관들이 좋아하는 에세이가 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에세이를 쓰기 전에 거의 모든 대학교에 supplementary essay 를 써야된다는 것에 미리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고 데이비드 선생님의 친절한 도움으로 자칫 괴로울수 있는 대학입시과정을 즐겁고 현실적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데이비드 선생님,작은 질문부터 서류를 도와주셨던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늘 자주 질문 했던 저에게 가족처럼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꿈이 항상 높았던 저에게 현실적이면서 질 있는 방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