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전에도 다른 학원을 다녔었지만 그때는 학원을 다니며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스탠포드는 전에 학원과 비교하면 스케줄도 더 체계적으로 되어있었고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도움이 더 되었다. Writing애서 배운 스킬들은 현재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에세이 쓸때 도움이 되고 있고 Reading 에서 배운 스킬들을 통해 내용 파악을 좀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각박하게 공부만 시키는 학원은 스트레스받아서 잘 못다니는데 스탠포드는 선생과 학생사이, 그리고 Ta와 학생사이 조율을 잘 한 것같다. 학원 스케줄 얘기를 하자면, 특히 단어외우는 방식이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전의 학원과 계속 비교하긴 싫지만 전의 학원은 수업 4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4시간을 단어 외우고 시험보는데 썼다. 그것은 매우 비효율적이였으며 단어의 양이 살인적으로 많아서 많이 힘들었고 단어 자체도 머리에 많이 남지 않았는데, 스텐포드에서는 단어는 각자 외우는것으로 하고 양은 100개정도로 한정한 후 시험을 보게 하는것이 매우 좋았다. 그리고 시험보고 뒤돌면 까먹는게 단어인데, 단어책을 다 외우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외우고 하는것이 단어가 머릿속에 더 많이 남도록 한 것 같다.  Ta들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학원에서 reading and writing 이외에도 수학도 따로 수업을 했었는데, 그때 학원에 있던 Ta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과 ta의 유대관계도 매우 좋았고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반 분위기도 덕분에 화기애애하니 좋았고 그때그때 궁금한것도 질문하니 능률도 올랐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학생 하나하나에게 애착이 강한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들이 종종 1:1 로 상담도 해주셨고 학원이 끝나고도 연락을 가끔씩 해주시며 안부를 물어 주시고 조언해주시고 하셔서 많이 고마웠다. 배운 것도 많았지만 더더욱이 선생과 학생 그 이상의 가족같은 끈끈함이 좋았다. 2015년 여름에 스탠포드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SAT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영어스킬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같다. 대인관계에도 매우 신경쓰는 편인데 선생님들부터 Ta,학생들까지 매우 조화로웠던것같다.